- 보도일 : 2001-04-26
메디칼데포, 투명한
거래로 신뢰
'의료기기의 리사이클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말
설립된 중고의료기기 중개사이트인 메디칼데포(대표 백수경
http://www.medicaldepot.co.kr)가 최근 회원 700여명 돌파와 함께 30여건의 중고 의료기기 중개매매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는 등 '국내
중고의료기기유통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디칼데포의 이같은 급부상은 지난 1999년 말 현재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수입가 기준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의료환경과 의료제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많은 중고장비가 발생하고 수요 또한 개원의는
물론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반해 이를 중개 유통할 마땅한 중고의료기기 채널이 없었기 때문.
현재 메디칼데포는 매도 희망자의 매도 희망가격을 매수 희망자에게 공개하고 직접 장비를 확인토록 하여 성사된 거래 즉, 쌍방에 노출된 거래가 성립되어 회원들로부터 높은 신뢰성으로 받고 있는데 지난
19일 현재 763명의 회원(이 중 의사회원은 387명)을 보유한 가운데 매도 희망 물건 76건을 비롯 매수 희망 물건 82건, 매매완료 물건 33건이라는 견실한 실적을 올렸다.
< 4월26일자 의사신문 김기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