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데포

MedicalDepot

중고 의료기 매매를 위한 토탈솔루션 메디칼데포 입니다.
메디칼데포는 전문가진단의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인증 의료기만을 제공합니다.
메디칼데포는 메디씨앤씨가 소유한 중고 의료기 중개 매매 사이트로 ㈜메디씨앤씨가 직접 운영하여 믿을 수 있는 중고 의료기 매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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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칼데포, 매매 관련 전체과정 일괄중개
  • 2016-03-16
  • 조회수 1756
  • 병원신문

- 보도일 : 2001-05-08

"중고 의료기 인터넷에서 사고 팝니다"

사장되거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고 의료기를 팔고자 하는 사람과 사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와 관련된 전체 과정을 일괄 중개하는 회사가 설립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회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인 여자 셋이서 설립한 메디칼데포(www.medicaldepot.co.kr 대표 백수경).

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백수경 사장(인제대 보건 대학원 외래교수), 박찬정 교수(울산의대), 심재원 상무(동강무역) 3명은 중고 의료기 시장이 수요는 많지만 믿을만한 중개자가 없다는 현실에서 사업의 힌트를 얻었다.

지난해 9월 설립된 메디칼데포는 매도 희망자의 희망 가격을 매수 희망자에게 공개하고 직접 장비를 확인하도록 하며 성사된 거래 즉 쌍방에 노출된 거래가격에 대해 소정의 수수료만을 받음으로써 투명한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그동안 건전하게 운영되는 중고 의료기 취급 회사가 없었기에 메디칼데포는 설립된 지 수 개월만에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2000
4 19일 현재 회원이 763명인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387명이 의사이다. 매도 희망물건이 82건이며 매매가 완료된 물건이 33건으로 지난해 11 20일 사이트를 오픈하여 5개월여만에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메디칼데포는 개원의 박람회와 의료기전시회(KIMES)에도 참여하여 의사와 병원 관계자로부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이 회사의 투명한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신회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 병원경영학을 가르치는 백수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자문위원, 실무진 대부분이 병원계나 의료기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메디칼데포에서는 20만원짜리 위세척기에서부터 3억원에 달하는 CT등 다양한 의료기를 취급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중국 등 외국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백수경 대표는 “’신뢰와 투명한 거래를 메디칼데포의 강점으로 내세워 중고 의료기 중개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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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현 기자 hyun@kha.or.kr>